사실상 최근에 업데이트 된 선수 추가는 게임의 재미에 거의 영향도 없는 패치였고요.
2023의 개발에 매진 중이신 건 알겠습니다만, 2022에 현재 미해금된 컨텐츠도 있고(선수 전담 코치배정, 코치 자동 재계약등) 챔프 추가도 너무 더디고요. 직접 언급 하셨던 업데이트 로드맵이나 에디터 배포도 감감 무소식인데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유저가 느끼기에는 2023 개발을 위해서 2022는 버려진 걸로 느껴집니다.
제가 26000원을 주고 이 겜을 산 이유는 출시 당시에는 아주 빈약했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로 게임이 어느 정도까지는 완성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한 것인데 솔직하게 너무너무 실망입니다. 지금 게임의 상태가 26000원의 값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2022를 구매한 유저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행보에 실망을 했을텐데 2023을 출시하면 구매를 할까요?
안녕하세요. 리그매니저 입니다.
우선 실망 시켜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2023 개발 매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2022에 부족한 부분이많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리그매니저를 이용해 주시는 감독님들의 조언에 대하여 회피하거나 방치하진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저희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상황과 AGSOFT의 규모에서 말씀 해주신 내용을 다 처리하기에 과부하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점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물음에 직접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충고와 조언 진심으로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